유벤투스 호날두 내한, 먹튀로 날강두 되다!
국내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고있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예전 맨유 시절 박지성과의 케미도 보여줬었고, 기부천사 이미지로 '우리 형' 이라는 호칭으로도 많이 불리웠었다. 하지만... 7월 26일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가 있던 날. 오후 4시부터 서울 하얏트그랜드호텔에서 팬미팅 및 사인회를 진행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연착 및 호날두, 아...아니 날강두 본인이 축구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며 사양해서 끝내 팬들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주최 측인 더 페스타 관계자가 호날두에게 친필 싸인을 한장 받은 뒤에 그걸 스캔 후 인쇄해서 각자에게 배송해준다고 해서 또 논란이 됐었다. 팬 싸인회에 호날두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다들 '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지.....
Issue Log
2019. 7. 28.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