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종류 / QCY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명, 스펙 및 특징 (QCY-T5 신상까지)

 

 

 

최근 QCY T1을 필두로 QCY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성비의 강자로 떠올랐다.

 

 

 

직접 사용해보니 저렴한 가격 대비 음질도 준수하고, 코드리스라는 장점으로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도 줄이 걸려 단선 될 염려도 없었다.

 

최근 QCY 시리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다양한 모델로 출시되고 있는데, 어떤 종류가 있고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QCY T1

 

QCY T1의 풀네임은 'QCY T1C TWS'로 최초 QCY 코드리스 이어폰의 붐을 일으킨 모델.

뚜껑도 없애버리는 극한의 원가절감으로 가성비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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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Pro

 

T1 Pro의 경우 T1C가 나오기 전에 출시된 제품인데 블루투스 5.0을 탑재하여 재출시가 되었다. T1C처럼 크래들에서 바로 빼는 방식이 아닌 서랍형태의 크래들을 본체에서 꺼낸 뒤 이어폰 유닛을 뽑아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색상은 위와 같이 실버와 블랙이 있으며 전체 무게의 경우 77g 정도 된다.

사이즈의 경우 25x29x19.4mm 로 주머니에 넣을 경우 두툼~ 하게 뽈록 나올 정도이다.

 

 

충전케이스 배터리 용량이 T1C에 비해 약 2배정도인 750mAh로 좀 큰편에 속하지만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의 경우 T1C 유닛과 비슷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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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S(T2C)

 

QCY T1S는 T1C의 후속작으로 T2C라는 모델로도 불린다. 완전 똑같음!

T1C에서 뚜껑이 달렸고, 충전크래들의 배터리 용량이 380mAh에서 800mAh로 증가되었다.

 

 

 

사실 T1과 이어폰 유닛은 동일한 채로 충전독만 바뀐 모델.

T1의 인기를 바탕으로 옆그레이드 한 제품. 너무 우려먹으려 하는건 아닌지 ㅋㅋ

 

 

전면의 녹색등 2개로 독의 충전상황을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뚜껑이 있으니 가방에 넣어두어도 이어폰에 먼지가 좀 덜 끼는건 장점.

 

하지만 뚜껑이 생기면서 충전독이 좀 더 두꺼워져서 주머니에 수납하는건 더 애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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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2S

 

QCY T2S의 경우 T1S(T2C) 모델에 무선충전기능만 살포시 추가한 모델이다.

나머지 모든게 동일하고 크래들에 무선충전 기능만 추가된 것.

 

 

평소에 무선충전 환경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이어폰 유닛은 아래 서술할 QCY T3, 위의 QCY T1 Pro 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다.

 

인기가 좀 있으니 동일 이어폰 유닛으로 케이스만 바꿔서 계속 우려먹는게지 ㅋㅋ

 

 

 

위 스펙과 같이 QCY T1S와 완전 동일 스펙인데 무선충전 기능만 추가되었다.

 

그런데 무선충전 크래들을 무선충전기 위에 놓고 사용해보니 일반 스마트폰 충전과 좀 다른 현상이 발견되었다.

스마트폰의 경우 충전이 완료되면 무선충전기에 불이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며 충전완료로 확인이 되는데 T2S를 무선충전 할 때는 무선충전기의 불이 계속 빨간색으로 유지된다. 즉, 충전 완료 상태를 감지하여 처리하는 프로세스가 없는듯 하다.

실제로 무선충전을 하다가 충전독을 들어서 만져보면 무지 뜨거워져 있는 걸 발견하곤 한다.

뭔가 원가절감을 무지 한 싸구려 느낌이 너무나도 많이 드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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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3

 

QCY T3의 경우 애플 에어팟과 약간 유사한 콩나물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다만 이어폰이 에어팟처럼 완전 오픈형이 아니고 세미오픈형이라고 부른다.

 

 

뚜껑이 있는 충전 크래들에 콩나물처럼 생긴 이어폰 유닛을 가로로 넣는 구조이다.

 

 

 

기존의 QCY T1 이어폰 유닛을 계속해서 우려먹다가 뭔가 변화를 준 제품.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비교적 살짝 비싼 편이다.

 

 

이어폰 유닛의 경우 위와 같이 생겼는데 귀에 닿는 부분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는 듯 하다.

 

 

착용감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그리고 기존 이어폰 유닛의 경우 이어팁을 맘에 드는걸로 교체가 가능했다. 폼팁을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 경우 모양이 정해져있는 이 이어팁을 사용해야 해서 제약이 좀 있는 편이다.

 

 

 

 

QCY T3의 경우 다음과 같이 내장되어 있는 칩셋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칩셋에 따라 지원하는 블루투스 코덱이 다르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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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5

 

 

QCT-T3 이후에 새로 출시된 모델이다.

T4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미신 때문인지 건너뛴듯 하다.

 

QCT-T5는 T3과는 또 다르게 귀에 꼽는 이어팁 모양이 달라졌다.

 

기존 T3의 경우 T3 전용 이어팁으로 모양이 정해져있어 이어팁 교체가 힘든편이었다.

하지만 T5의 경우 범용 이어팁을 사용할 수 있게 모양이 바뀐듯 하다.

 

 

보통 기본 번들로 들어있는 실리콘 이어팁을 빼고 컴플라이 폼팁 등의 폼팁을 사용하곤 하는데 왠지 그런 걸 사용 할 수 있을 듯 하다.

폼팁을 사용할 경우 귀에 더욱 잘 밀착되어 주변 소음을 많이 차단해준다.

좀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차가 많은 곳을 지날 땐 소리를 잘 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스펙은 위와 같다.

 

 

 

제품 홍보 페이지를 보면 위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전작과의 다른 점을 살펴보면 'T3 대비 속도 2배 향상' 이 눈에 띈다.

그런데 무슨 속도가 향상 되었다는 거지?? 페어링 속도? 알 수 없다;;

스펙상으론 기존 T3보다 1시간 정도 연속 사용시간이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작과 다른 점을 다음과 같이 표기하고 있다.

 

전작들은 오른쪽 이어 유닛이 메인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왼쪽은 오른쪽과 연결되어 재생 되는걸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T5의 경우 좌, 우측 모두 휴대전화에서 신호를 동시에 수신해 바로 연결한다고 한다.

즉, 메인 이어폰을 구분하지 않는다.

 

기존 버전들과 스펙을 비교한 표는 다음과 같다.

 

 

 

QCY-T5의 경우 아래 Qoo10에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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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은 아직 따라갈 수 없겠지만 이 정도 가격으로 준수한 음질의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다.

 

지금까지 QCY 시리즈의 블루투스 코드리스 이어폰의 종류, 모델,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음악이 고픈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